Written by

찰스 로이드 트리오, 『Sacred Thread』(2022)

영적인 색소포니스트 찰스 로이드. 테너 색소폰에 어쿠스틱 기타와 인도 전통 타블라가 더해진 삼중의 조합이 즉흥 연주와 명상 사이를 유영한다. 후세인의 보컬이 이런 영적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는 듯…. 줄리언 라지의 기타도 딱 맞고….짐 홀이나 빌 프리셀과 같은 계보라고 생각되는 줄리언 라지도 솔로 연주 들어보면 감미로운 영성이 있다고 여겨졌었다.

댓글 남기기